2009년 5월 23일, 대한민국 제16대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라는 말씀을 남기고 스스로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가셨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눈물이 흐릅니다.
복잡한 정치적 사안들을 떠나 우리 모두의 아버지를 잃었다는 슬픔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그토록 바라셨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숙제로 남은 것 같습니다.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분향소
장소 : 주삿포로 총영사관
시간 : 5월 25일(월) ~ 28일(금) 오전 10시 ~ 오후 4시
주소 : 札幌市 中央区 北2条 西12丁目 1-4
(동서(東西)선 西11丁目역에서 하차, 1번 출구에서 도보 약10분)
문의전화 : 김선미 - 080.6096.1002
삿포로 총영사관 - 011.218.0288

진짜로 부패한 사람은 부패와 같이 살아갈 수 있지만,
너무 맑은 물에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오점을 스스로가 용납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 청와대에 앉아있는 누구는 비리혐의로 별이 몇 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밝은 대낮에 해를 마주보게 허락해주는 사회가 우리 사회입니다.
일생을 그러했듯 마지막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노무현 대통령은 진정 큰 분이십니다.
그렇지만,...
평생을 힘들게 고생하며 역경 속에서 살아왔는데 평안하게 쉴 틈도 없이 ...
너무 가슴이 아파서 할 말이 없습니다.
부디 이제라도 평안하시길 ....